헤어기기 브랜드 글램팜은 비타민C가 함유된 세라믹 코팅 발열판과 세라믹 히터 2개를 탑재한 프리미엄 봉 고데기 제품 ‘글램뮤즈 컬링아이롱’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회사 측은 “세라믹 코팅 발열판은 모발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윤기 있는 스타일링을 돕는다. 임상실험 결과 4주간 매일 스타일링 시에도 모발 손상이 거의 없었으며 직모 기준 컬(curl) 유지력이 100시간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세라믹 히팅 시스템은 360도 면적으로 열을 빠르고 균일하게 분포해 컬 완성도를 높여준다. 신제품은 기존 제품보다 10㎜ 길어진 32·36·40㎜ 3종 열판으로 구성돼 소비자 선택폭을 넓혔다.
모발 손상도에 따라 5단계 온도 설정이 가능하며 클립 연결부를 매립형으로 설계해 모발 뜯김 없는 부드러운 사용감을 제공한다. △프리 볼트 △360도 스위블(회전) 코드 △자동 열 차단 등의 기능도 적용했다.
글램팜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까지 10% 할인 및 리뷰 이벤트를 진행한다.
글램팜은 2008년 언일전자가 선보인 자체 브랜드(PB)로 국내 판고데기 시장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다. 언일전자는 국내외 특허 22종과 지식재산권(IP) 191건을 보유했으며 열을 균일하게 전달하는 세라믹 히터, 모발 손상을 최소화하는 세라믹 코팅 열판, 미사용 시 전원 자동 차단 기술 등 헤어스타일링 기기 핵심 기술을 독자 개발했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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