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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 6조각에 2만5000원?' 제주 벚꽃축제 바가지 논란

입력 2025-03-30 10:07   수정 2025-03-30 10:12



제주에 봄꽃이 만발하면서 제주시 전농로와 애월읍 장전리 등 벚꽃 명소에서는 내일까지 축제가 진행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제주 전농로 벚꽃축제장 음식 가격이 화제가 됐다.

2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에는 '제주 전농로 벚꽃축제 순대볶음 클라스'라는 제목과 함께 '순대 6조각에 2만5000원이었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제18회 전농로 왕벚꽃 축제는 28일부터 30일까지 제주시 전농로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왕벚꽃 축제는 삼도1동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삼도1동 주민센터와 각 자생단체의 후원으로 열린다.

'향기 품은 벚꽃길 전농로'를 주제로 만개한 벚꽃을 품에 안은 전농로 전역을 무대로 길거리공연, 버스킹, 거리퍼레이드, 플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제주에서는 축제장에서 과다 가격 책정 행위와 호객행위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점검을 강화한다고 2023년 밝힌 바 있다.

한편 제주도는 4월 6일까지를 여행 주간으로 선정하며 다채로운 관광 행사를 진행한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최근 개나리를 시작으로 벚꽃과 진달래 등 봄꽃이 만발한 것으로 관측했다고 밝혔다. 제주지역 벚꽃은 개화 시기가 지난해보다 3일 늦었지만 만발은 5일 빨라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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