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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외국인 관광교통 편의성 높인다"…클룩·관광공사 업무협약 연장

입력 2025-04-01 09:06   수정 2025-04-01 09:07



지난해 인바운드(외국인의 한국여행) 관광객을 겨냥한 국내 고속버스 실시간 예매서비스 개시 이후 지방 상품을 예약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글로벌 예약플랫폼 클룩은 올해도 긴밀한 협업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1일 클룩은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방한 외래객의 관광교통 편의성을 높이는 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하거나 관련 상품을 공동 개발·기획하고 홍보 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방한 외국인 여행 편의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클룩은 2023년 5월 한국관광공사와 '외래 관광객들의 국내 교통수단 이용 편의성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1월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 및 티머니와 협력해 외국인 관광객 대상 국내 고속버스 실시간 예매 서비스를 출범했다. 클룩에 따르면 2024년 인바운드 지방 상품 예약 건수는 2023년 대비 60% 증가했다.

지난달에는 게임 개발사 펄어비스와 협업해 '검은사막' 속 배경 '아침의 나라'와 연계한 외국인 관광객 투어 상품을 선보인 바 있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클룩은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OTA)로서 전 세계 회원 풀과 광범위한 상품 및 서비스를 기반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동참해 왔다"며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더욱 편리하게 국내 교통수단을 이용하고, 다양한 한국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관광공사와 다채로운 협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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