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포천의 (재)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 북부지식재산센터가 소상공인 상표 출원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연중 수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특허청과 경기도가 공동 지원하는 소상공인 상표 출원 지원사업은 지식재산 창출 지원의 일환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의 지식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소상공인이 보유한 상호, 브랜드 등을 상표권으로 보호하기 위해 IP(지식재산) 기초교육, 전문가의 상담 및 컨설팅, 권리화까지 종합 지원하는 것이다,
사업에 신청하면 유사한 선등록 상표가 있거나 식별력이 낮은 상표 등록 거절 가능성에 대한 사전 검토 및 충분한 컨설팅을 통해 상표 출원 후 등록 거절 가능성을 최소화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상표권을 확보할 수 있다.
선정된 소상공인은 특허법률사무소 소속의 변리사로부터 상표 출원 지원을 받으며 온라인 IP(지식재산) 기초교육 2시간을 이수하면 기업 분담금이 전액 면제되는 혜택도 주어진다.
또 상표 출원을 완료한 소상공인을 위한 후속지원으로, 보유한 레시피에 대한 특허와 디자인 출원도 지원한다.
소상공인 기본법에 따라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소상공인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경기 북부지식재산센터에 직접 방문, 전화, 온라인 신청을 통해 예산 소진 때까지 지원 신청할 수 있다.
안준수 (재)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원장은 “경기 북부지역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IP(지식재산) 창출 촉진을 위한 찾아가는 적극적인 기업지원 서비스로 소상공인의 지식기반 역량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공고 접수 기간은 지난달 26일부터 상시 접수 중이다.
포천=윤상연 기자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