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씨바이오는 나우IB가 조성한 나우 IB 19호펀드를 통해 투자를 유치하고 향후 에스테틱 사업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기로 했다고 1일 공시했다.
엘앤씨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투자유치로 기존 발행 된 전환사채 600억을 상환하며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자본 효율화를 도모하고, 나우 IB 및 출자자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향후 에스테틱 사업 관련 상승효과(시너지)를 창출하고 신규 투자 및 M&A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했다.
엘앤씨바이오는 국내 인체조직 피부이식재 1위 메가덤을 주력 제품으로 매년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메가덤, 메가카티, 메가너브 프라임, 메가필, 원더필 등 혁신적인 신제품 출시를 이어가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올해 초 중국 국가의약품감독관리국(NMPA)로부터 메가덤 플러스의 판매 허가 승인으로 본격적인 중국 매출화를 앞두고 있다.
엘앤씨바이오는 에스테틱 시장에도 진출했다. 세계 최초 인간 동종 무세포 진피(hADM)를 활용한 차세대 스킨부스터 엘라비에 리투오를 출시했다. 자회사 글로벌의학연구센터를 활용해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평가(CRO)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나우 IB는 운용자산(AUM) 1조원대의 투자사다. 해외 매출이 급성장 중인 상장기업 삐아를 운영 중이며, 최근에는 메디힐에 공급하는 등 화장품 위탁개발생산(ODM) 업체 이시스코스메틱을 인수해 뷰티헬스케어 분야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나우 IB는 카밀 핸드크림으로 잘 알려진 지엘커뮤니케이션, 온그리디언츠 브랜드로 알려진 파워플레이, 코스온 등에 주요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과거 국민연금펀드를 통해 글로벌 에스테틱 강자 파마리서치에도 300억을 투자한 바도 있다.
나우 IB는 그간 뷰티헬스 부분에 대한 투자와 M&A 역량을 바탕으로 산업은행 등으로부터 출자 받아 새로운 M&A 펀드를 조만간 결성할 예정이다.
나우IB의 최대 출자자는 솔브레인 홀딩스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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