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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교산푸르지오 더 퍼스트' 1115가구

입력 2025-04-01 17:03   수정 2025-04-02 01:45

수도권 3기 신도시인 경기 하남교산지구에서 ‘교산푸르지오 더 퍼스트’(투시도)가 이달 분양에 나선다. 3기 신도시 중에서도 입지가 좋다고 평가받는 곳이다. LH와 대우건설이 함께 공급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것도 관심을 끈다.

하남교산지구 A2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1115가구(전용면적 51~59㎡)로 이뤄진다. 전용 51㎡ 분양가는 4억9400만원, 59㎡는 5억6800만원으로 책정됐다. 2021년 사전청약 당시보다 17% 인상된 가격이다.

하남교산지구는 하남시 천현동·교산동·춘궁동 일원에 3만3000가구의 신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주거와 일자리가 공존하는 자족도시로 설계돼 공원과 녹지, 교육시설, 상업시설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질 예정이다.

단지 주변엔 수도권 전철 3호선 송파하남선이 계획 중이다. 지하철 5호선 하남검단산역도 인접해 있다. 하남시청역엔 수도권광역철도(GTX)-D노선이 예정돼 향후 광역 이동은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중부고속도로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통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대우건설은 고급 외관 디자인과 실용적인 내부 구조를 적용해 거주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하남 교산신도시의 첫 본청약 단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문의 전화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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