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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을수록 쾌적하다"…건폐율 낮춘 새 아파트 관심 ↑

입력 2025-04-02 10:09   수정 2025-04-02 10:10


아파트 시장에서 건폐율을 낮춰 주거 쾌적성을 확보한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주거 쾌적성에 대한 수요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풀이된다.

건폐율이란 대지면적 대비 건축면적의 비율을 말하는 것으로, 건폐율이 낮을수록 단지 내 건축물이 차지하는 비중이 줄어든다는 뜻이다.

건폐율을 낮게 적용한 아파트는 남는 대지면적에 조경 및 커뮤니티, 산책로 등을 더 많이 조성할 수 있어 쾌적한 단지 설계가 가능해진다. 또 대지면적이 넓어지는 만큼 동간 간격도 상대적으로 넓어지는 편이어서 사생활 보호는 물론 일조권 및 조망권 확보에도 유리한 측면이 있다는 게 업계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한 업계관계자는 “아파트 시장에서 쾌적성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건설사들 역시 통상적으로 20~30%대로 적용되던 건폐율을 낮춰 쾌적성을 높이는 설계를 적용하는 데 더욱 중점을 두는 모습”이라며 “이러한 단지들은 분양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으며 흥행을 이어가는 등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최근 분양시장에서는 건폐율을 낮춘 아파트가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경기도 과천시 지식정보타운에 공급된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가 15%의 낮은 건폐율을 적용한 결과 10만여 명의 1순위 청약이 이뤄지면서 완판에 성공했다.

이런 가운데 평택시에서는 삼성전자와 인접한 브레인시티에서 공급을 예고한 ‘브레인시티 앤네이처 미래도’가 낮은 건폐율을 적용하고, 쾌적성을 높인 설계로 주목을 끌고 있다.

이 단지는 13%대의 낮은 건폐율을 적용하고, 넓은 대지면적에 대형 센트럴파크 등을 도입해 쾌적함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분양관계자는 “단지를 가로지르는 바람길과 패밀리파크, 수경시설, 에코숲, 리빙가든 등 테마형 조경시설도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라며 “특히 이는 단지 앞 근린공원과 도일천 수변 산책로 등 주변 자연환경과 연계되어 쾌적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브레인시티 앤네이처 미래도는 브레인시티 10블록에 지하 2층~지상 35층, 9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413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단지는 낮은 건폐율, 다양한 조경 외에도 입주민 실생활의 편리함과 쾌적성을 높이는 설계를 곳곳에 도입한다.

최초로 세대전용창고를 제공해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내부 설계는 전 가구를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하고, 광폭 거실(전용 84㎡ 기준 4.9m), 넓은 드레스룸, 팬트리 등을 구성해 쾌적성 및 공간활용성을 높였다.

단지 내에는 멀티코트(다목적 실내체육관), 스크린골프, 피트니스, 사우나, 카페테리아 등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커뮤니티 시설들도 다양하게 마련돼 여유로운 일상도 누릴 수 있다.

또한 다양한 고급화 설계도 적용할 예정으로, 커튼월룩과 옥탑구조물 특화, 5층 높이의 석재마감 등 외관 특화 설계를 적용하고, 내부에는 주방가구에 이탈리아 론첼 아르코의 프리미엄 도어 및 유럽산 하드웨어(블룸)를 적용해 유니크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브레인시티 앤네이처 미래도의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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