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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비앤코, 창립 60주년 맞아 대림바스로 사명 변경

입력 2025-04-02 15:49   수정 2025-04-02 16:11



국내 욕실 1위 기업 대림비앤코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사명을 ‘대림바스’로 변경하고 새 기업 이미지(CI)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대림바스는 1966년 ‘요업센터’로 출발해 ‘대림요업’, ‘대림비앤코’를 거치며 60년간 국내 욕실 산업의 혁신을 이끌어왔다. 이번 사명 변경은 뿌리를 두고 있는 욕실 기업으로서 정체성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욕실 산업 전반에서 축적해온 소비자 신뢰와 헤리티지를 계승해 선도기업 이미지를 굳히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새로운 CI도 공개됐다. 욕실 전문 기업의 철학과 가치를 확립할 수 있도록 표현했다. 기존 대림바스의 통합 브랜드 이미지(BI)는 기업의 심볼인 곰 캐릭터를 활용해 소비자에게 신뢰와 친근감을 전달하는 역할을 해왔다. 새롭게 공개된 CI는 대림바스의 브랜드 가치를 확대하고 기업 정체성을 재정립하는데 초점을 맞춰 직관적인 문자 중심 일체형 디자인을 적용했다.

사명 변경 이후 대림바스는 자사 하이엔드 브랜드인 ‘휠렌(FULEN)’에 대한 사업 확장을 우선적으로 추진하며 프리미엄 욕실 영역에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제2의 도약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휠렌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을 접목한 대림바스의 욕실 브랜드다. 대림바스는 휠렌의 차별화된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최고급 랜드마크 수주에 힘쓸 방안이다.

강태식 대림바스 대표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사명과 CI를 변경함으로써 기업의 정체성을 더욱 명확히 하고, 브랜드 가치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욕실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키고 차별화된 서비스로 국내 욕실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대림바스는 국내 최대, 최다 생산 능력을 갖춘 공장과 독보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욕실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2013년 토탈 홈케어 브랜드 ‘대림케어’와 2017년 홈 인테리어 브랜드 ‘대림 바스&키친’을 론칭하며 사업을 확장했다. 욕실업계에서 오랜 업력을 통해 쌓은 위생 기술력과 전문성을 접목한 사업 확대를 통해, 각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원종환 기자 won04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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