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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서 2천만톤 희토류 금속 매장지 발견

입력 2025-04-03 00:26   수정 2025-04-03 00:35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카자흐스탄에서 약 2,000만톤 규모의 희토류 금속 매장지가 발견됐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지질학자들은 자나 카자흐스탄 매장지에서 네오디윰, 세륨, 란타넘,이트륨 등 약 2,000만톤 이상의 희토류 금속 매장지를 발견했다고 카자흐스탄 산업건설부가 이 날 성명을 통해 발표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 같은 매장량이 확인되면 매장량 규모에서 중국과 브라질에 이어 세계 3위 규모가 된다. 카자흐스탄은 현재 미국 지질 조사국의 희토류 금속 매장량 국가 목록에 포함되지 않는다.

카자흐스탄 산업건설부는 텔레그램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매장지가 발견된 곳은 카자흐스탄 수도 알마티에서 420km 떨어진 자나 카자흐스탄 매장지라고 언급했다. 매장지에서는 네오디, 세륨, 란타넘, 이트륨이 매장돼있는 것이 확인됐고, 평균 희토류 금속의 함량은 톤당 700그램이라고 밝혔다.

네오디윰은 전기차 배터리, 풍력터빈, 스피커, 헤드폰등에 쓰이며 세륨은 자동차 배기가스 정화시스템 등의 촉매제 및 세라믹 광택제 등으로 사용된다. 란타넘은 카메라 렌즈와 망원경 렌즈 등 고급 유리 제조와 배터리 및 수소저장 시스템에도 활용된다. 이트륨은 레이저, LED, 고온초전도체와 금속의 강도를 높이는 합금 첨가제로도 사용된다.

어떤 회사가 해당 사이트를 개발할지, 언제 개발할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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