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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클래스 인기에 웃음꽃…벤츠, BMW 누르고 3월 수입차 판매 1등

입력 2025-04-03 09:39   수정 2025-04-03 09:40


메르세데스-벤츠가 BMW를 누르고 지난달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많은 판매 대수를 기록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3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0.1% 감소한 2만5229대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올해 1분기 누적으로는 6만657대로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한 수치다.

3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가 6762대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BMW가 6378대로 2위에 올랐고 △테슬라(2591대) △볼보(1424대) △렉서스(1414대)가 3~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아우디 1100대 △포르쉐 1091대 △토요타 1033대 △미니(MINI) 620대 △폭스바겐 584대 △포드 565대 △랜드로버 527대 △폴스타 307대 △혼다 229대 △지프 174대 △링컨 133대 △푸조 76대 △캐딜락 48대 △페라리 44대 △GMC 26대 △마세라티 23대 △람보르기니 20대 △롤스로이스 18대 △쉐보레 18대 △벤틀리 14대 △비와이디(BYD) 10대였다.

구매유형별로는 2만5229대 중 개인구매가 1만6235대로 64.4%, 법인구매가 8994대로 35.6%를 차지했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5076대(31.3%), 서울 3228대(19.9%), 부산 967대(6.0%), 인천 967대(6.0%)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부산 3065대(34.1%), 인천 1985대(22.1%), 경남 1674대(18.6%) 순으로 집계됐다.

3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200(1926대), 테슬라 Model 3(1291대), BMW 520(1195대) 순이었다.

정윤영 KAIDA 부회장은 “3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적극적인 마케팅, 원활한 물량수급 및 신차효과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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