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717.09
(24.45
0.52%)
코스닥
942.06
(6.92
0.73%)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현대차, 신형 넥쏘로 수소차 대중화 '풀액셀' 밟는다

입력 2025-04-03 17:52   수정 2025-04-04 01:47


“수소 에너지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넥쏘를 소개합니다.”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최고경영자(CEO)가 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한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신형 수소전기차(FCEV) ‘디 올 뉴 넥쏘’를 소개하자 떨어지는 물방울 사이로 넥쏘가 모습을 드러냈다. 수소의 유일한 부산물인 ‘물’을 워터 드롭 방식으로 시각화한 것이다. 현대차는 5분 충전으로 700㎞ 이상 달릴 수 있는 디 올 뉴 넥쏘를 이날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7년 만에 내놓은 신형 넥쏘

디 올 뉴 넥쏘는 2018년 3월 출시 이후 7년 만에 내놓은 완전변경 모델이다. 현대차는 수소차 대중화를 위해 신형 넥쏘의 성능 개선에 주력했다. 디 올 뉴 넥쏘는 2개 인버터를 장착해 최대 모터 출력(150㎾)을 기존(120㎾)보다 25% 끌어올렸다.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에 도달하는 시간)은 7.8초.

디 올 뉴 넥쏘는 5분 충전으로 700㎞ 이상 주행(연구소 측정 기준)할 수 있다. 기존 모델(609㎞)보다 주행 거리를 약 100㎞ 늘렸다. 트렁크 공간은 510L로, 골프백을 4개 넣을 수 있다. 출시 가격은 기존 모델(6950만원)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또 전용 전기차 ‘더 뉴 아이오닉 6’와 ‘더 뉴 아이오닉 6 N 라인’ 디자인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수소전기차와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고성능 N 전기차로 이어지는 친환경 차량 라인업을 완성한 것이다. 더 뉴 아이오닉 6는 2022년 9월 출시한 아이오닉 6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날렵한 이미지를 극대화한 게 특징이다. 뉴 아이오닉 6 N 라인은 2022년 공개한 롤링랩 ‘RN22e’의 디자인을 계승했다.

브랜드 출범 10주년을 맞은 제네시스는 새로운 콘셉트카 2종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엑스 그란 쿠페’와 ‘엑스 그란 컨버터블’이다. 모터스포츠 진출 의지를 담은 고성능 차량 ‘GMR-001 하이퍼카’의 디자인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기아는 맞춤형 전기 목적기반차량(PBV)의 첫 번째 모델인 ‘PV5’를 국내에 데뷔시켰다. 또 기아는 LG전자와 PBV 기반 모빌리티 공간 솔루션 구현 비즈니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모듈형 스타일러 등을 장착한 PV5 슈필라움 콘셉트카 2종을 공개했다.
◇BYD 벤츠 포르쉐 등도 신차 공개
13일까지 열리는 서울모빌리티쇼에는 12개 완성차 브랜드를 포함해 롯데케미칼, 현대모비스 등 451개 기업·기관이 함께했다. 수입차 중 가장 큰 부스를 차린 곳은 올해 국내에 진출한 BYD다. BYD는 이날 중형 전기 세단 ‘실’을 처음 공개하고 사전 예약을 받기 시작했다. 1회 충전으로 최대 520㎞(유럽 기준)까지 달릴 수 있다. 출시일은 미정이다. 판매가는 4750만~5250만원이 될 예정이다. 류쉐량 BYD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더 좋은 제품을 한국에 들여올 계획”이라고 말했다. BYD 전기차 ‘아토3’에 대한 국고 보조금은 145만원으로 결정됐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고성능 2도어 쿠페 메르세데스-AMG GT의 2세대 완전변경 모델을 국내에 처음 선보였다. 패션 브랜드 몽클레르와 협업한 20대 한정 모델 ‘G-클래스 패스트 투 퓨처’도 함께 전시했다. BMW그룹코리아는 고성능 전기차 뉴 iX M70 x드라이브와 iX M70을, 포르쉐코리아는 911시리즈 중 첫 양산형 하이브리드차 ‘911 카레라 4GTS’를 국내에서 처음 공개했다.

고양=신정은/양길성 기자 newyearis@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