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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파 8000명 넘게 몰려" 안국역 이어 한강진역도 전면 폐쇄

입력 2025-04-04 10:26   수정 2025-04-04 10:35


한남동 관저 인근에 위치한 한강진역이 전면 폐쇄됐다.

서울교통공사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일인 4일 인파 밀집에 대비해 오전 9시35분부터 6호선 한강진역을 전면 폐쇄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30분 기준 경찰 측의 비공식 추산에 따르면 한남동에는 8000명 이상의 사람이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안국역 외 한강진역 등 14개 역사는 인파 밀집 상황에 따라 안전사고가 우려되면 지하철이 무정차하거나 역사 출입이 통제·전면 폐쇄될 수 있다. 이날 첫차부터 3호선 안국역은 무정차 통과와 함께 모든 출구의 폐쇄를 마친 상태다.

14개 역사는 △1호선 종각역 △1·2호선 시청역 △1·3·5호선 종로3가역 △2호선 을지로입구역 △3호선 경복궁역 △5호선 광화문역·여의도역·여의나루역 △6호선 한강진역·이태원역·버티고개역 등이다.

광역버스, 시내버스 등 대체 교통수단은 서울시 교통정보 시스템(TOPIS)에서 조회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모두의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오유림 기자 ou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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