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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국민께 사과...여당으로서 역할 못한 데 책임 통감"

입력 2025-04-04 11:33   수정 2025-04-04 14:25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선고하자 “안타깝지만 헌재의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겸허하게 수용하다”고 밝혔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헌재 선고 생중계를 지켜본 뒤 기자들과 만나 “헌재 결정을 존중하는 것이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수호하는 길임을 굳게 믿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여당으로서 역할을 다하지 못한 데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 민주당이 국회를 장악한 상황에서 반복된 의회 폭주와 정치적 폭거를 제대로 막아내지 못한 점을 반성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이번 사태로 많은 국민들이 느끼셨을 분노와 아픔을 무겁게 인식한다. 비판과 질책을 모두 달게 받겠다”고 전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어떤 경우에도 폭력이나 극단적인 행동이 있어선 안 된다”며 “평화와 질서 속에서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 분열과 갈등을 멈추고 신의와 공동체 회복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것이 진정 대통령과 나라를 위하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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