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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파면" 선고에 카톡 '버벅'…"트래픽 순간 폭증" [종합]

입력 2025-04-04 12:06   수정 2025-04-04 12:07

헌법재판소가 헌법재판관 전원 일치로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결정하자 카카오톡이 멈췄다. 순간적으로 트래픽이 몰리면서 일부 사용자들 사이에서 메시지 수발신 오류가 발생한 것이다.

카카오는 4일 "순간적인 트래픽 폭증으로 일부 이용자에게 일시적 메시지 발송 지연 현상 등이 발생했다"며 "긴급 대응을 통해 현재 조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톡 일부 사용자들은 이날 오전 윤 대통령 파면 결정 직후 메시지 수발신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불편을 겪었다.

실제로 카카오톡 채팅탭엔 "예상하지 못한 오류가 발생했다. 일시적 현상이거나 네트워크 문제일 수 있으니 잠시 후 다시 시도해달라.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해달라"는 팝업창이 나타났다.

대화창에 접속을 시도하면 "대화내용을 불러오는 중 입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표시되기도 했다.

카카오톡 일시 오류로 상황을 파악하려는 사용자들로 '카톡 오류'가 네이버 급상승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실제로 네이버는 검색창 하단에 "카톡 오류 관련 키워드 검색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안내했다.

카카오는 앞서 비상계엄 선포 직후에도 다음 카페나 다음 뉴스 댓글 서비스에 오류가 발생해 트래픽을 분리하는 방식으로 대처한 바 있다.

카카오는 윤 대통령 파면 결정 전 트래픽 폭증에 대비해 대응체계를 수립하고 모니터링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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