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에프앤씨(YUNSUNG F&C)는 롯데바이오로직스의 Hygienic Process Piping 공사를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롯데바이오로직스가 인천 송도에 진행 중인 송도 바이오 캠퍼스 조성 사업 중 윤성에프앤씨는 2027년 상업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는 제 1공장 Hygienic Process Piping 공사를 수주한 것이다.
윤성에프앤씨는 창사이래 40년 가까이 식품, 제약, 바이오 장치산업 분야에서 업계 고객을 대상으로 ‘장기적인 신뢰관계를 유지’ 해오고 있으며, 현재도 포트폴리오 전략을 통해 다양한 산업에서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회사는 ‘이번 수주는 당사의 폭넓은 포트폴리오 전략을 통해 2차전지 뿐 아니라, 식품, 제약, 바이오 분야의 고객사에도 차별화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사례이며, 높은 수준의 품질을 요구하는 까다로운 국내 대형 바이오 고객사의 눈높이를 맞출 수 있는 회사의 높은 기술 경쟁력과 두터운 고객과의 신뢰관계를 재확인하는 사례 중 하나다’고 말했다.
윤성에프앤씨는 2차전지 분야에서도 ‘연속식 건식전극 제조 시스템’ 국책과제 선정으로 세계 최초 양산용 연속식, 건식 믹싱 양산 기술을 확보하여 차세대 전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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