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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파면 하루 만에 자취 감춘 지지자들

입력 2025-04-05 14:14   수정 2025-04-05 14:15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튿날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일대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경호처와 경찰 인력이 관저 정문 초소를 지키는 가운데 경내로는 차량만이 이따금 오갔다.

매일 같이 한남동에서 탄핵 반대 집회를 열어왔던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은 자취를 감췄다. 관저 주변에서 라이브 방송을 하던 유튜버들도 없어졌다.

도로에는 윤 전 대통령 얼굴 사진이 인쇄된 현수막 2개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구속을 촉구하는 구호가 적힌 현수막 1개가 비를 맞아 축 늘어져 있었다.

경찰버스가 대다수 사라지는 등 전날까지 삼엄했던 경비 태세는 완화된 분위기였다. 관저 입구 앞은 일반인도 통행이 가능했고 전날 집회 참가자 분리에 사용된 질서 유지선도 짧게 접혀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

파면된 윤 전 대통령이 언제 한남 관저에서 퇴거할지는 미지수다. 윤 전 대통령 측이 사저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외의 장소를 물색하고 있어 수일 내 거처를 옮기지 않을 수 있다는 말도 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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