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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오피스·클라우드…세계 최대 SW기업 '우뚝'

입력 2025-04-06 17:39   수정 2025-04-07 15:48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가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1986년 3월 상장 이후 기업 가치는 약 4000배 급증했다.

MS는 1975년 4월 4일 빌 게이츠와 그의 어린 시절 친구 폴 앨런이 미국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의 한 상가에서 설립했다. 1985년엔 첫 번째 윈도를 출시해 PC 보급의 기틀을 닦았다. 이후 내놓은 윈도 95는 파일 탐색기, 휴지통 등 지금까지 널리 사용되는 기능을 도입했다. 워드와 엑셀, 파워포인트 등으로 잘 알려진 생산성 소프트웨어(오피스)도 개발했다. 현재 매일 수십억 명의 이용자가 윈도와 오피스를 사용하고 있다.

윈도에서의 성공은 2001년 엑스박스 게임 콘솔 출시, 2009년 빙 검색 엔진 출시 등으로 이어졌다. 2012년엔 노트북, PC 등 하드웨어 제품군인 서피스를 내놨다. 클라우드 시장에도 뛰어들었다. 세계 클라우드 시장에서 25% 안팎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2019년 챗GPT 개발사 오픈AI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MS는 2023년 오픈AI에 100억달러(약 14조원)를 투자하며 인공지능(AI) 열풍을 이끌었다. MS의 시가총액은 4일 기준 2조6750억달러(약 3909조원)에 달했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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