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8.62
(8.70
0.21%)
코스닥
915.20
(4.36
0.47%)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SNS에 "낙상 마렵다"…'신생아 학대 논란' 간호사 결국

입력 2025-04-07 12:17   수정 2025-04-07 12:51


대구경찰청이 7일 신생아를 학대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를 받는 대구가톨릭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소속 간호사 A(20대)씨에 대해 지난 4일 압수수색을 벌였다고 밝혔다. 추가혐의자들과 피해자들에 대해서도 수사할 예정이다.

A씨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중환자실 환아를 무릎에 앉히거나 끌어안은 사진을 올리며 "낙상 마렵다"(낙상시키고 싶다) 등의 문구를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 간호사 자택과 휴대전화 등을 압수수색 했다.

앞서 피해 환아 아버지는 해당 간호사와 이 대학병원장을 경찰에 고소한 바 있다. 경찰은 대구가톨릭대병원이 수사와 관련한 자료를 순조롭게 제공해 병원에 대한 별도 압수수색은 진행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 혐의자들과 피해자들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이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라며 "이들에 대한 압수수색은 아직 진행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건이 공론화하자 김윤영 대구가톨릭대병원장은 병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 지난 5일 사과 영상을 올렸다.

박수빈 한경닷컴 기자 waterbea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