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0.50
(10.06
0.24%)
코스닥
921.32
(11.27
1.21%)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尹, 파면 닷새째 관저 머물러…이르면 이번 주말 퇴거

입력 2025-04-08 07:54   수정 2025-04-08 07:55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만 닷새째인 8일 여전히 서울 한남동 관저에 머무르는 가운데, 이르면 이번 주말 관저를 떠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대통령실에 따르면, 지난 4일 파면된 윤 전 대통령은 오는 12일이나 13일 관저를 떠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파면된 대통령이 언제까지 관저를 떠나야 하는지에 대한 규정은 따로 없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우 2017년 3월 10일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 이후 이틀 만인 12일 삼성동 사저로 옮겼다.

윤 전 대통령은 사저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가 공동주택이라 경호 계획 등을 점검하는 데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퇴임 또는 파면 이후 단독주택이 아닌 공동 주택에 머무는 것은 윤 전 대통령이 처음이다.

정치권에서는 윤 전 대통령이 일단 서초동 사저로 옮겼다가, 경호에 따른 주민 불편 등을 고려해 향후 제3의 장소로 이사하는 방법을 검토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직 대통령 경호 인력은 60여 명 규모로, 윤 전 대통령도 비슷한 수준의 경호를 받을 전망이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