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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 블랙핑크·베몬 월드투어 다가온다…목표가↑"-흥국

입력 2025-04-08 08:49   수정 2025-04-08 08:50


흥국증권은 8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YG엔터)의 목표주가를 기존 5만4000원부터 8만원으로 높였다. 블랙핑크·베이비몬스터·트레저가 활발히 활동해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에서다.

이 증권사 김지현 연구원은 "블랙핑크 글로벌 콘서트가 다가오며 주당순이익(EPS)이 늘어날 전망"이라며 "블랙핑크 그룹의 체급이 커지고 있다. 세 번째 월드투어는 7월 5일 시작되는데, 이번 월드투어는 두 번째 투어 규모를 웃돌 것"이라고 했다. 현재 9~12월 공연 일정이 발표되지 않았다.

블랙핑크의 월드투어로 베이비몬스터에 대한 관심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베이비몬스터도 3분기 월드투어에 나선다. 베이비몬스터의 월드투어 공연은 11회로 예정돼 있다. 트레저도 7월 정규 3집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1분기 영업이익은 48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매출액 추정치는 전년 동기 대비 21.9% 늘어난 1064억원을 제시했다. YG엔터 실적에 대해 김 연구원은 "블랙핑크가 활동하지 않는 시기에도 다른 아티스트가 활발히 활동해 수익성을 방어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지난달 발매된 트레저 미니앨범의 초동 판매량은 82만장으로 자체 최고치를 갈아치웠다"며 "트레저 팬콘서트 일부, 베이비몬스터 월드투어 성과도 공연 부문 실적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MD 매출도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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