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치요리 전문 프랜차이즈 ‘김치옥’이 인천 검단신도시에 새로운 매장을 오픈하며 인천서구 상권 공략에 나섰다.
김치옥 검단신도시점은 김치옥의 16호점 매장으로, 점주는 20대의 청년창업자로 음식점 운영 경험이 전무하지만 오픈 직후부터 만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김치옥 측은 숙성된 찜용 김치를 1차 조리하여 제공하기 때문에 맛은 일정하게 유지되고 음식점 무경험자도 쉽게 운영할 수 있는 본사의 간편조리 시스템을 인기 요인으로 꼽았다. 또한 김치옥은 ‘밥상의 중심 김치’를 활용한 메뉴로 반짝 아이템에 끌려가지 않은 브랜드 포지셔닝을 구축하고 있다.
김치옥 검단신도시점은 주변에 아파트 대단지가 형성 되어있어 가족단위 유동 인구가 풍부하여 점심과 저녁 시간 모두 꾸준한 고객 방문이 이어지고 있으며, 2026년 인천지방검찰청 북부지청이 들어설 예정으로 오피스 형성이 유력한 상권이다.
김치옥은 김치 고유의 맛을 지키지만 MZ세대까지 아우를 수 있는 새로운 메뉴 구성으로 외식업계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에 탄생한 신메뉴인 ‘갓김치고등어찜’, ‘갓김치등갈비찜’은 갓김치의 깊은 맛을 중심으로 전통 한식의 매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으며, MZ세대에게는 전통과 트렌드가 공존하는 신개념 한식 브랜드로, 중장년층에게는 익숙하고 정겨운 맛으로 어필하고 있다.
또한,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테이블 배치와 간편 조리 시스템 도입을 통해 적은 인력으로도 점심, 저녁 시간대 고효율 운영이 가능하다. 김치옥 검단신도시점은 테이블수 9개, 24평 소형 매장임에도 불구하고 배달 없이 홀 매출만으로 일 최대매출 370만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월 매출 1억원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검단신도시점 점주는 “처음 하는 음식점 창업이지만 김치를 활용한 정성스러운 메뉴를 제공하고 한식의 매력을 손님들에게 그대로 전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치옥은 점심, 저녁 홀운영과 더불어 배달운영과 연계한 체계적인 시스템과 다양한 김치요리를 기반으로 서울, 경기권은 물론 지방 주요 상권으로의 확대 출점을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5월 말 파주운정점 신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브랜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창업 관련 혜택은 김치옥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경잡앤조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jobnjoynews@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