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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 라인프로젝트 공정률 99%

입력 2025-04-08 15:35   수정 2025-04-08 15:43


롯데케미칼이 총 39억 달러(약 5조7458억원)를 투자한 인도네시아 초대형 석유화학단지가 상반기 가동을 시작한다. 이영준 롯데케미칼 대표는 직접 현장을 찾아 최종 점검을 마쳤다.

8일 석유화학 업계에 따르면 이 대표는 지난 4일 인도네시아 반텐주 찔레곤시 석유화학단지 건설사업 라인프로젝트 현장을 방문했다. 이 대표는 현장 직원들에게 “사업장의 안전과 고객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롯데케미칼은 전세계 곳곳에 진출해 사업을 진행하며 매우 훌륭한 역량과 전통을 쌓아왔다”며 “보유한 해외사업장 운영 노하우와 비즈니스 역량을 활용해 시너지를 적극 창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라인프로젝트의 공정률은 현재 99%로 준공 마무리 단계다. 프로젝트를 마친다면 롯데케미칼은 연간 에틸렌 100만t, 프로필렌(PL) 52만t, 폴리프로필렌(PP) 25만t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롯데케미칼은 상반기내 시험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인도 및 아시아 시장에서의 석화제품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진기지가 될 것이란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 대표는 지난 3일에는 말레이시 조호루바루 롯데케미칼 타이탄 공장을 찾았다. 롯데케미칼이 2010년 1조5000억에 인수한 석화공장이다. 이 대표는 “화학 장치 산업의 근간은 안전”이라며 “안전한 공장 운영을 위해 필요한 부분은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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