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93.59
(63.91
1.55%)
코스닥
925.19
(5.52
0.60%)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대한전선과 기술 특허분쟁…LS전선, 5년8개월 만에 승리

입력 2025-04-08 19:47   수정 2025-04-09 00:57

LS전선과 대한전선이 배선 수단인 부스덕트용 조인트 키트의 특허를 두고 벌인 법적 분쟁이 5년8개월 만에 LS전선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허법원 제24부(부장판사 우성엽)는 LS전선이 대한전선을 상대로 제기한 특허 침해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LS전선이 승소한 항소심 판결을 확정 지었다. 두 회사 모두 기한 내 상고장을 제출하지 않아 2심 판결이 그대로 확정됐다. 2심 재판부는 지난달 13일 대한전선이 LS전선의 특허권을 침해했다고 판단하고 15억1628만원을 배상하라고 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소모적인 갈등 관계를 끝내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LS전선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술 탈취 및 침해 행위에 단호하고 엄중하게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황동진 기자 radhwang@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