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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바가지 논란'에…오영훈 지사 "업종별 권장가격 만들겠다"

입력 2025-04-09 15:22   수정 2025-04-09 15:23


오영훈 제주지사가 9일 "제주 관광 업종별 권장가격 가이드라인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 지사는 이날 도의회 도정질문에 출석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 사이에서 바가지 논란에 대한 질의를 받고 이 같이 답했다.

그는 이어 “빠른 시일 안에 제주 관광 불편 신고센터를 활용한 가격 불만 신고 체계도 구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오 지사는 "전국 평균보다 비싸다고 보도되고 있는 갈치와 김치찌개, 짜장면 등에 대해선 1인 메뉴를 개발하거나 자발적으로 적정 가격으로 인하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며 "착한가격업소에 대해선 홍보 강화, 추가 인센티브 지급 등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제주 관광 물가에 대한 객관적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빅데이터 기반 관광물가지수 개발 용역을 추진한 결과, 대체로 제주 관광 물가와 전국 물가 상승 추세는 유사했다"는 전제를 깔기도 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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