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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공사 직원 '기지'…보이스피싱 당할 뻔한 시민 구했다

입력 2025-04-09 22:00   수정 2025-04-09 22:01

보이스피싱 범행을 당할 뻔한 한 시민을 서울교통공사 직원이 미리 확인해 피해를 막은 사연이 전해졌다.

9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3일 서울지하철 7호선 내방역 부역장은 역사에서 시민이 '납치', '송금'과 같은 단어를 말하며 통화하는 것을 듣고 의심부터 시작했다.

보이스피싱을 의심한 부역장은 쪽지를 통해 피해자에게 보이스피싱이 의심된다고 전했고, 결국 송금을 막아냈다.

지난해 5월 서울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에서도 보이스피싱으로 의심되는 상황을 목격했다는 고객의 신고를 받은 관계자가 경찰에 신고해 1,500만 원 상당 피해액을 회수한 바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이용 도중 보이스피싱 피해가 의심되는 승객을 발견하거나, 직접 보이스피싱으로 의심되는 전화나 문자를 받게 되면 112 신고와 함께 가까운 고객안전실에 방문해 도움을 요청해달라"고 당부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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