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1480원 후반대까지 급등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보복관세에 50%의 추가 관세로 재보복에 나서며 글로벌 무역 전쟁이 격화될 것이란 예상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9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이날 환율은 오전 9시 19분 기준 전 거래일 종가(1473.2원)보다 13.45원 오른 1486.65원에서 거래 중이다.
이날 환율은 역외 환율을 반영해 전 거래일 종가보다 10.8원 오른 1484.0원에 개장했다.
개장 직후 상승 폭을 확대한 환율은 1487.6원을 찍었다. 이는 장중 고가 기준으로 금융위기 시절이던 지난 2009년 3월 16일(1488.0원) 이후 약 16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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