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주 매입은 회사의 주주환원정책 일환으로 추진됐다. 앞서 회사는 2024~2026년 3개년 동안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의 60% 내외를 환원하겠다는 내용을 지난해 4월 발표한 바 있다.
자사주 매입과 함께 비과세 배당을 위한 정책도 적극 추진한다. 지난달 27일 개최한 제10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약 84억원 규모의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는 내용의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회사는 아직 전입하지 않은 비과세 재원도 향후 주주총회를 거쳐 주주환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메가스터디교육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자사주 매입과 자본준비금의 이익잉여금 전입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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