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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에 인용으로 뒤집혀 상심"…尹 배신감에 상처받았나

입력 2025-04-10 15:08   수정 2025-04-10 15:09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주변 인사들의 배신에 깊이 상처받았다"는 취지로 말했다.

이 지사는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 되면 사람을 쓸 때 가장 중요시 볼 것은 충성심이라는 것을 명심하라더라"며 "주변 인사들의 배신에 깊이 상처받은 것으로 짐작된다"고 밝혔다.

이어 "헌법재판소 판결도 막판에 뒤집어진 것으로 생각하고 매우 상심하는 모습이었고, 건강상의 이유로 평소와 달리 약주도 한잔 안 하셔서 걱정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국 카터 대통령은 재임 시보다 퇴임 이후 활동이 더욱 빛났다고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렸다. 건승을 기원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날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그는 "윤석열 대통령님을 어제 저녁 한남동 관저로 찾아뵙고 나라가 무너지는 모습을 볼 수 없어 대선 출마 선언을 했다고 말씀드렸다"고 언급했다.

이 지사는 "(윤 전 대통령이) 이번 선거에서 우리 당이 승리해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야 한다며 최선을 다하시겠다면서, 제게도 힘껏 노력해 대통령에 당선되기를 바란다는 덕담을 했다"고 전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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