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킨 프랜차이즈 자담치킨은 4월 10일(목)부터 12일(토)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상반기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해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1:1 맞춤형 가맹 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창업 행사 중 하나로, 예비 창업자들에게 다양한 브랜드 정보를 제공하고 창업 기회를 제시하는 자리다. 자담치킨은 박람회 현장에 마련된 전용 대형 부스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소개하고 현장에서 직접 상담을 원하는 창업 희망자들과 깊이 있는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담치킨은 현장 상담을 통해 가맹 계약을 체결한 예비 창업자에게 최대 2,000만 원 상당의 창업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가맹비와 인테리어 감리비 면제를 비롯해, 간판 및 실사비용 지원, 피자 오븐기 무상 제공 등 창업 비용을 실질적으로 절감할 수 있도록 본사가 적극 지원한다.
자담치킨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브랜드의 시그니처 메뉴를 맛볼 수 있도록 시식 행사도 진행한다. 대표 인기 메뉴인 맵슐랭치킨, 양념치킨을 비롯해 맵슐랭피자, 페퍼로니피자 등 자담치킨의 주력 제품 견본을 무료로 제공한다. 예비 창업자들이 현장에서 메뉴 품질을 직접 체감해 볼 수 있는 기회다.
박람회는 4월 12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자담치킨은 2011년 론칭 이래 건강하고 윤리적인 먹거리를 지향해 온 프리미엄 치킨 프랜차이즈로, 2017년 국내 최초로 동물복지 인증 원료육을 사용한 치킨을 선보이며 웰빙 치킨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한 바 있다. 현재 자담치킨의 한 마리 치킨 전 제품은 동물복지 원료육으로 제조되며, 여기에 히말라야 핑크솔트, 21가지 곡물과 견과류가 들어간 치킨 파우더, 유해 논란 성분을 배제한 3색 웰빙 피클무 등을 사용해 재료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브랜드의 지속 성장성과 상생 경영 모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2023년에는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선정한 ‘상생협력 우수 가맹본부’로 이름을 올렸으며, 2024년에는 윤리적이고 모범적인 기업 운영과 외식사업 진행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상위 3%’ 및 ‘매경 100대 프랜차이즈’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현재 전국 700여 개의 가맹점이 활발히 영업중이다.
한경잡앤조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jobnjo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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