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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간 줄 알았더니…'삐끼삐끼' 이주은, LG 유니폼 입었다

입력 2025-04-11 09:28   수정 2025-04-11 09:40


치어리더 이주은이 2025시즌부터 LG 트윈스 응원단에 합류했다.

10일 프로야구 LG트윈스는 공식 SNS를 통해 이주은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이주은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같은 소식을 알렸다.

이주은은 지난해 KIA 타이거즈 응원단에서 활동하며, '삐끼삐끼 춤'이라는 유쾌한 응원 퍼포먼스로 전국 야구장을 뜨겁게 달군 인물이다.


응원석에 앉아 화장을 고치다가, 음악만 나오면 벌떡 일어나 춤을 추는 모습은 SNS를 타고 퍼져 전 세계 1억 뷰를 기록했을 정도다. 무심한 표정으로 반사적으로 일어나 춤을 추는 모습은 다양한 셀럽들을 통해 패러디됐으며 '삐끼삐끼'열풍이 외신에도 소개될 정도로 글로벌한 인기를 끌었다.

당초 대만 프로야구단 푸본 엔젤스로 이적했다는 소식에 국내 팬들의 아쉬움이 컸는데 국내 활동을 병행할 수 있게 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대만 푸본현대생명은 지난 1월 22일 "푸본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조이스 첸 사장이 서울을 방문해 서울 영등포구 푸본현대생명 본사에서 이주은과 대만 연예 활동에 대한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대만 TVBS 방송 등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주은은 대만 프로야구 리그 푸본 엔젤스로부터 계약금 1000만 대만달러(약 4억4000만원)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대만 프로야구 선수들의 평균 연봉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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