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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제1차 산불 피해 복구 성금집행 심의위원회 개최

입력 2025-04-11 15:32   수정 2025-04-14 09:40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영남지역 대형 산불 피해지원을 위해 모집한 성금을 투명하고 신속하게 집행하기 위한 성금집행 심위위원회를 11일(금) 개최했다.

서울 마장동 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개최된 제1차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원 성금집행 심의위원회에는 허혜숙 적십자사 서울지사 사무처장을 위원장으로 최정애 경북도청 안전정책과장, 황성묵 서울시 대외협력과장, 안동희 한국방재협회 부회장, 박성호 대주회계법인 회계사, 이성환 서울교통공사 사회가치팀장, 김형호 이코노믹리뷰 문화부 국장 등 지차체·학계·회계·기부자·언론사 외부위원들과 적십자사 서울지사 내부위원 3명(관련 부서장)이 참석했다.

이날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영남지역 산불 구호활동과 모금현황을 보고하고 산불 피해지원 구호활동 성금 지원 계획(안)을 심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서울시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지정기탁금 40억 원 중 37억 원에 대한 사용 승인으로 △이재민 임시주택 지원과 △농기계 지원에 대한 성금 집행 사용 승인이다.

이번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원 성금집행 심의위원회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속히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전달될 계획이다.

허혜숙 적십자사 서울지사 사무처장은 “시민들과 기업, 지자체에서 소중한 마음으로 보내주신 성금들을 조속히 산불 피해 현장 복구에 사용하고자 제1차 성금집행 심의위원회를 개회했다”며,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모금한 성금을 더욱 효율적이고 올곧게 전달할 수 있도록 행정기관, 외부 전문가와 협력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긴급 모금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10일(목) 18시 기준으로 51억 4천1백9십5만 8천 원이 모였다. 신속한 성금집행을 위해 추가적인 심의위원회를 계획하고 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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