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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故 김새론 복귀하려 내림굿? 측근 "전혀 사실 아냐"

입력 2025-04-14 17:47   수정 2025-04-14 17:48

고(故) 김새론이 지난해 9월 신내림을 받았다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김새론 측이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부인했다.

김새론 유족의 측근은 14일 한경닷컴에 "김새론이 신내림을 받았다는 것은 허위다. 절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예전에 김새론이 민속신앙을 소재로 한 작품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관련 분야에 흥미를 가지게 됐다"며 "무당은 김새론의 지인일 뿐이며, 그 이상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김새론은 2014년 개봉된 영화 '만신'에 이어 2021년 방송된 '우수무당 가두심'에서 민속신앙을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관심이 생겼다는 것이 측근의 설명이다.

'만신'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큰 무당이자 세계가 먼저 인정한 굿의 천재, 만신 김금화의 드라마틱한 삶을 그린 영화다. 김새론은 주인공 김금화 아역을 맡았다. '우수무당 가두심'에선 악령에 맞서는 소녀 무당 가두심 역을 연기해 호평을 받았다.

최근 연예기자출신 유튜버 A 씨는 김새론이 지난해 9월 내림굿을 받으면 배우로 복귀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내림굿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A 씨는 "김새론이 친하게 지내는 압구정 펍의 사장 가족이 신내림을 받았고 이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면서 해당 펍의 사장 가족이 김새론에게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A 씨가 거론한 압구정 펍 사장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새론이가 신내림을 받고 제가 그걸 알선했다면 가게를 당장 폐업하고 조용히 사라지겠다"며 반박했다.

한편 김새론 유족 측은 지난달 17일 A 씨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고 지난달 27일 A 씨를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추가 고소한 상태다. A 씨는 유족 측이 고소로 대응하고 있으나 유튜브를 통해 김새론에 대한 콘텐츠를 계속해서 공개하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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