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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재무장관 만난다는 최상목…아랑곳 않고 탄핵한다는 野 [영상]

입력 2025-04-16 10:08   수정 2025-04-16 11:02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다음 주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과 통상 현안을 논의한다.

기획재정부는 16일 "미 재무부가 다음 주 최상목 부총리 방미 기간에 베센트 재무장관과 통상현안 관련 회의를 진행할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다음 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및 국제통화기금(IMF) 연차총회 참석하는 와중에 베센트 장관을 면담을 진행하고 관세를 비롯한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버센트 장관은 미국의 관세 정책 운용을 관할하고 있다. 그는 한국을 비롯해 영국, 호주, 인도, 일본 등 동맹 5개국과 먼저 관세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도 했다. 이번 만남이 성사될 경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 뒤 처음으로 진행된 양국 재무장관의 회담이 될 전망이다.


미국발 관세 파고가 높아지는 만큼 이번 회담을 놓고 경제계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하지만 최 부총리를 둘러싼 상황은 이 같은 현안에 집중하기 어려운 환경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최상목 부총리 탄핵을 위한 청문회를 진행한다. 민주당 등 진보 진영 5당은 지난달 21일 최 부총리 탄핵안을 발의한 바 있다. 탄핵 사유로 '12·3 내란 관련 행위',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거부', '내란 상설 특검 임명 절차 불이행' 등을 명시했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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