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8.62
(8.70
0.21%)
코스닥
915.20
(4.36
0.47%)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후원금 29억 단 하루 만에 마감"…이재명, 3년 전과 달랐다

입력 2025-04-16 10:44   수정 2025-04-16 10:47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이재명 전 대표가 지난 15일 모금 개시 당일 법정 한도인 29억 4000만원을 모두 채웠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 측은 "6만 3000여 명이 후원에 참여했고, 이 중 99%가 10만원 미만의 소액후원으로 집계됐다"고 했다. 은행의 입금액 한도설정에도 불구하고 입금이 몰려 2억 5000여 만원이 초과입금되는 일도 있었다. 초과 입금분은 반환예정이다. 이 전 대표 측 후원회는 “소액다수의 후원으로 하루 만에 한도를 채운 것은 내란 종식과 새로운 대한민국을 염원하는 국민의 뜨거운 마음이 모인 기적”이라고 말했다.

2022년 대선 당시 두 달 동안 3만 1000여 명이 후원에 참여한 것과 달리 단 하루 만에 두 배에 달하는 후원자가 모금에 참여했다는 게 이 전 대표 측 설명이다. 후원회는 “추위와 어둠을 몰아내고 다시 국민이 주인되는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했던 뜻이 다시 한 번 표출됐다”며 "소액후원자들의 반딧불 후원은 또 하나의 빛의 혁명”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후원모금 마감에 이 전 대표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 희망투자에 함께 해주신 후원인 한 분 한 분의 간절한 마음을 하늘처럼 받들고, 반드시 좋은 정치로 보답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