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는 약 21개월에 걸쳐 NH농협 금융 시스템 전반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했다. 대고객 프로세스와 사용자 환경(UI) 및 사용자 경험(UX)도 개선했다. 구체적으로 △상품 가입 경로와 금융몰 일원화 △금융 상품 모듈화 및 연계·통합 △비대면 인증 수단 확대 △간편 뱅킹 서비스 제공 범위 확대 등이다. 앱 응답 속도를 평균 25% 이상 개선했다. 김남식 SK C&C 본부장은 “NH농협이 디지털 금융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정훈 기자 ajh6321@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