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수 국제 콩쿠르의 심사위원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의명의 마스터클래스가 펼쳐진다. 학생들이 연주하는 파가니니의 카프리스 5번과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7번 1악장, 생상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3번 1악장을 듣고 그의 경험과 노하우부터 미래의 마스터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 도서 이벤트 : 화가들의 꽃

아르떼 회원을 대상으로 <화가들의 꽃> 도서 증정 이벤트를 연다. 화가 48명의 꽃 그림을 영국 최고의 그래픽디자이너와 원예 전문 작가의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오는 20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10명을 뽑아 도서를 1권씩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21일.
arte.co.kr에서 각종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티베트 난민을 위한 공간 ‘사직동 그 가게’에서 티베트 속담을 만났다. ‘서둘러 걸으면 라싸에 도착할 수 없다. 천천히 걸어야 목적지에 도착한다.’ 낡은 부채에 쓰여 있어 거의 안 보일 정도로 흐렸다. 모순어법 같지만 그것은 보다 깊은 인생을 사는 데 도움이 되는 안내가 아닐 수 없겠다. - 시인 나태주의 ‘인생 일기’
● 마룻바닥에 앉아 즐기는 공연

혜화역 ‘예술가의집’에서는 매주 월요일 독특한 클래식 공연 ‘하콘’이 열린다. 하콘의 상징은 뭐니 뭐니 해도 방바닥에 앉아서 공연을 즐긴다는 점이다. 관객과 무대의 경계가 거의 없을 정도로 가까운 이 공간에서는 때때로 대형 공연장을 방불케 하는 무대가 펼쳐진다. - 뚜벅이 클덕 권혜린의 ‘작은 공연장 탐방기’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의 ‘Opus 20’이 오는 27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베토벤·브람스·멘델스존의 작품번호(Opus) 20번만 모은 음악회다.
● 뮤지컬 - 컨택트

뮤지컬 ‘컨택트’가 6월 29일까지 서울 극장 온에서 공연된다. 1992년 해운대와 2050년 미래를 오가며 시간을 초월한 만남과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 전시 - 선우풍월

부채 특별전 ‘선우풍월’이 5월 25일까지 서울 간송미술관에서 열린다. 추사 김정희의 ‘지란병분’과 단원 김홍도의 ‘기려원류’ 등 부채에 그린 선면서화 55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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