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월 평택시의 미분양 물량 감소량이 경기 지역에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현재 평택시에서 분양 중인 아파트들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도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미분양주택현황보고를 분석한 결과, 지난 1월 대비 2월 평택시 미분양 물량은 570세대 감소, 경기에서 가장 많은 물량이 소진됐다. 2위로는 오산시가 186세대 감소, 이천시가 144세대 감소하며 전체적으로 경기 남부지역의 물량 소진이 돋보이는 모습이다.
지난 2월 평택시는 현재 진행된 미분양 물량은 우려할 만한 수준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시는 “정부에서 우려하는 준공 후 미분양(악성 미분양) 세대는 현재까지 없으며, 시장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평택시의 미분양 물량 소진 추이는 풍부한 일자리가 한 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세계 최대 규모의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자리잡고 있는 것 외에도, 포승2일반산업단지, 아산국가산업단지, 포승지구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BIX, 현덕지구 등의 통근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GTX-A·C노선 연장 등 교통호재까지 품고 있어 유동인구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은 자연스레 평택시에서 분양 중인 아파트 물량에 옮겨지고 있다. 분양가 상승에 가파른 현재, 과거에 확정된 분양가를 갖춰 합리적인 데다, 우수한 입지를 갖춘 단지들이 계약 혜택 등을 내걸며 분양 중으로 알려지고 있어서다. 대표적으로는 동문건설의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가 있다.
동문건설의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는 경기도 평택시 화양지구 6-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753세대로 구성된다. 타입별로 ▲84㎡A 530세대 ▲84㎡B 139세대 ▲107㎡ 84세대(마감)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가족 규모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주거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단지 내에는 다양한 테마 조경과 힐링 공간이 마련된다. 예를 들어, 수공간과 잔디마당, 그늘숲 쉼터와 명상의 뜰 등은 입주민들이 자연과 함께 쾌적한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산책로를 통해 건강하고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한다.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1차 계약금 500만 원을 책정하고 계약 축하금 500만 원을 제공하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마련했다. 발코니 확장비를 10% 지원하는 등 실수요자들을 위한 경제적 조건도 갖췄다.
단지는 교통 접근성 면에서도 강점을 지닌다. 서해선 복선전철 안중역과 가까운 위치에 있으며, 서해선-경부고속선 직결 사업과 2026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이 완료되면 서울 및 수도권 중심부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미래 가치 또한 주목할 만하다. 단지 인근에는 포승2일반산업단지와 아산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해 직주근접의 장점을 제공하며, 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BIX와 현덕지구 개발도 진행 중이다. 이러한 개발 사업들은 단지의 부동산 가치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학현리에 위치하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모델하우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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