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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목표는 대상 수상"…김백준, 개막전서 첫 승 도전

입력 2025-04-18 15:41   수정 2025-04-18 15:57



“무조건 제네시스 대상입니다.”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명출상(신인상) 수상을 아쉽게 놓친 김백준(24)은 올 시즌 목표에 대해 묻자 “올해는 시즌 3승 정도 한 뒤 최고의 자리에 오르고 싶다”며 이렇게 답했다.

이날 강원 춘천 라비에벨 골프앤리조트 올드코스(파71)에서 열린 KPGA투어 시즌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친 김백준은 오전 조 선수들이 경기를 마친 가운데 옥태훈과 함께 공동 선두(중간 합계 7언더파 135타)에 오른 뒤 “생각한 대로, 계획한 대로 경기가 잘 됐다”고 웃었다.

3타 차 공동 2위로 출발한 김백준은 두 번째 홀인 11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이후 무섭게 타수를 줄여 나갔다. 12번(파3)부터 14번홀(파4)까지 3개 홀 연속 버디를 쓸어 담았고, 15번홀(파5)에선 이글을 터뜨렸다. 김백준은 이글 상황에 대해 “241야드 정도 남은 상황에서 4번 아이언으로 세컨드샷을 했다”며 “핀 우측 5m 정도에 공이 떨어져 ‘버디만 하자’라는 마음으로 퍼팅했는데 운이 좋게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17번홀(파3)에서도 버디를 추가해 기분 좋게 전반을 마친 김백준은 후반엔 버디 1개와 보기 1개를 맞바꿔 타수를 지켜냈다. 그는 “전반에는 조금 쉽게 플레이했는데 바람이 강하게 분 후반에는 보수적으로 경기를 했다”고 돌아봤다.

지난해 KPGA투어에 데뷔한 김백준은 생애 단 한 번 수상할 수 있는 신인상 경쟁에서 송민혁(21)에 밀려 2위를 차지했다. 시즌 최종전 직전까지 해당 부문 1위를 달렸으나, 시즌 마지막 대회인 KPGA 투어챔피언십에서 역전을 허용했다. 이날 송민혁과 같은 조에서 샷 대결을 한 김백준은 “신인상은 송민혁이 잘해서 받은 것”이라며 “제 플레이에 더 집중해 올해는 매 대회 기복 없이 꾸준하게 상위권 성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백준은 이번 대회에서 데뷔 첫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겨울 스페인에서 진행한 전지훈련에서 강점인 아이언샷을 다듬는 데 집중했다는 그는 “아이언샷은 물론 퍼트와 쇼트게임 훈련을 게을리하지 않았다”며 “현재 117마일까지 끌어올린 스윙 스피드를 120마일까지 만드는 게 목표”라고 했다.

춘천=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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