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에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고 성공을 유도하기 위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청년 해외 진출기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4월 21일부터 5월 8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기술 분야 창업을 기반으로 공고일 현재 만 39세 이하이면서 거주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인천이어야 한다.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 청년 창업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25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 중 15명은 국내·외 글로벌 액셀러레이팅부터 현지화 추진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받게 된다. 나머지 10명은 해외 전시회 참가 등을 통해 해외 진출을 준비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진출 지원 국가는 베트남과 말레이시아다. 시는 풍부한 현지 네트워크와 해외 진출 지원 경험을 보유한 전문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와 협약을 체결했다. 제품의 시장 적합성 등 창업기업의 현지화 일대일 지원을 위해서다.
인천=강준완 기자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