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67.16
(56.54
1.38%)
코스닥
937.34
(2.70
0.2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내연기관 이륜차, 전기로 바꾸면 보조금"

입력 2025-04-20 18:18   수정 2025-04-21 00:59

환경부가 내연기관 오토바이(이륜차)를 전기 오토바이로 ‘전동화 개조’(튜닝)하는 경우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보조금을 제공하고 있는 지게차, 1t 화물차에 이어 오토바이까지 지원 범위를 늘려 ‘친환경 튜닝’을 촉진하겠다는 계획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환경부는 지난 16일 ‘이륜차 전동화 튜닝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국내에선 2021년 자동차관리법 개정으로 전기차, 전기 오토바이 튜닝이 합법화됐다. 전동화 튜닝은 배기가스 감축 효과가 높지만 비용이 많이 드는 단점이 있다. 이에 환경부는 내연기관 이륜차를 전기 이륜차로 튜닝하는 데 드는 비용과 경제성을 직접 분석해 보고 신차 구매보다 저렴하다고 판단되면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보조금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환경부는 지난해부터 지게차와 1t 화물차에 튜닝 지원금을 지급했다. 지게차는 올해 기준 최대 3749만원(리튬이온배터리 기준)을 지원하며 지난해 7대가 전동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는 각각 450대, 108대에 대한 보조금 지원이 계획돼 있다.

곽용희 기자 kyh@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