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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96%, AI 에이전트 사용 확대할 것”···클라우데라 최신 보고서 공개

입력 2025-04-21 16:25   수정 2025-04-21 16:26




클라우데라는 AI 에이전트의 도입 현황, 활용 사례, 인식 등을 조사한 설문인 ‘기업용 AI 에이전트의 미래’를 21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은 대한민국을 포함한 총 14개국의 IT 리더 약 1,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응답자의 96%는 향후 12개월 내 AI 에이전트 활용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그 중 절반은 전사적으로 대규모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주요 활용 분야로는 성능 최적화 봇(66%), 보안 모니터링 에이전트(63%), 개발 지원 보조(62%)로 나타났다.

클라우데라는 AI 에이전트가 비즈니스, IT 리더 모두에게 새로운 전환점이 되고 있다며 단순 자동화를 넘어 실시간으로 사고, 행동, 적응하는 시스템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지능형 에이전트를 효과적으로 구현한다면, 운영 민첩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며 고객 참여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렇기 때문에 AI 에이전트는 점점 더 중요한 경쟁력 확보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설문조사의 응답자 중 87%가 “업계에서 앞서나가기 위해서는 AI 에이전트에 대한 투자가 필수”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IT 리더의 82%가 자신의 기업에서 AI 에이전트를 사용하고 있으며, 95%는 AI 에이전트를 위한 투자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등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32%는 향후 12개월 이내에 AI 에이전트의 사용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12%는 전사적으로 상당한 확장을 진행할 것이라 응답했다.

반면, 개인정보 보호 리스크를 AI 에이전트 도입의 가장 큰 걸림돌로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내 응답자의 42%가 개인정보 문제를 가장 우려한다고 답했으며, 82%는 AI 에이전트가 보다 강력한 개인정보 및 보안 기능을 갖추길 바란다고 답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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