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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5 일본 오사카 세계 엑스포 해외사절단 파견

입력 2025-04-22 08:25   수정 2025-04-22 08:26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홍보, 국제협력 강화 및 콘텐츠 개발 등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홍보를 위해 울산시 해외사절단을 이끌고 23~25일 사흘간 일본을 방문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5 세계 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오사카의 준비 및 운영 사례를 통해 3년 남짓 남은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준비 사항을 진단하고, 국제흐름을 반영한 콘텐츠 개발, 국제협력 강화 및 박람회 홍보 등을 위해 마련됐다.

해외사절단은 엑스포 조직위원회 부사무총장 면담, 시설 관람, 주오사카 대한민국 총영사관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방문 첫 일정으로 24일 오후 2시 엑스포 현장에서 2025 세계 엑스포 조직위원회 이치노키 마나츠 부사무총장과 환담한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대한민국 산업 수도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울산의 산업 현황과 특성을 소개하고, 버려진 쓰레기매립장에서 녹색박람회로 치러질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집중 홍보한다.

또한 참가국 유치 전략, 조직위원회 구성 및 운영, 전시 콘텐츠 기획 및 자원봉사자 운영 등 2025 세계 엑스포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양 도시 간 국제교류 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이어 155헥타아르(1.55㎢), 축구장 220개 크기의 행사장을 참관한다.

이번 엑스포의 상징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목조 건축물인 오오야네 링, 엑스포 중심부의 고요의 숲, 8명의 제작자(프로듀서)가 기획한 주제 건축물(테마 파빌리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참여한 한국관, 엑스포 홀(EXPO Hall) 등을 차례로 둘러볼 예정이다.

마지막 일정으로, 오후 6시에는 주오사카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방문해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홍보와 함께 울산과 이들 도시 간의 교류협력 사업 지원을 당부한다.

김 시장은 “이번 해외사절단 파견 경험과 다양한 해외 우수사례를 울산의 현실에 녹여 내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울산만의, 울산만이 할 수 있는, 가장 울산다운 박람회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5 세계 엑스포는 160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3일부터 오는 10월 13일까지 일본 오사카 유메시마 섬에서 ‘생명이 빛나는 미래사회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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