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순대 브랜드 순대실록이 외식·프랜차이즈진흥원, 맥세스컨설팅, 창업미디어그룹이 공동 주관한 '2025 빅데이터로 분석한 상위 3%,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300'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300’은 올해로 6회차를 맞이하며, 예비 창업자의 시각에서 실질적인 선택 기준이 될 수 있도록 프랜차이즈 본부를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업계 내에서도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올해에는 2024년 말 기준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1만 1609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생산성 ▲안정성 ▲성장성 ▲본사 및 가맹점 수익성 ▲노하우 집약도 등 6개 지표를 중심으로 정량 평가가 이뤄졌으며, 순대실록은 모든 지표에서 높은 성과를 기록하며 최종 선정됐다
순대실록은 조선시대 고조리서 '시의전서'에 기반한 전통순대와 특허받은 순대를 바탕으로 국내 유일 순대 연구소에서 한식 문화의 확장을 위한 연구와 메뉴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세계 최초로 개발한 ‘순대스테이크’를 비롯해 이색적인 순대 요리를 선보이며 일본, 베트남, 루마니아 등 해외 시장에서도 전통 순대를 널리 알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순대실록 관계자는 “본사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가맹점의 안정적인 운영과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지속 가능한 프랜차이즈 모델을 만들어가며 한국을 넘어 전 세계에 전통 순대의 매력을 널리 알려 한식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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