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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재 블랑네이처 대표 "진짜 좋은 제품은, 진짜 좋은 사람들이 만듭니다"

입력 2025-04-23 09:00  


블랑네이처는 2011년부터 여드름 문제에 집중하며 수많은 고객의 삶을 변화시켜온 트러블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다. 고영재 대표는 고객의 고통을 자신의 일처럼 여기며, 제품 개발뿐만 아니라 직원들과도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그 여정 속에 담긴 철학과 앞으로 함께하고 싶은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블랑네이처는 어떤 브랜드인가?
블랑네이처는 여드름만 연구하는 여드름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다. 2011년부터 지금까지 오직 이 한 가지 문제에 집중해왔으며, 그 결과 현재 한국과 일본에서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블랑네이처는 단순히 화장품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삶을 바꾸는 해결책을 만든다는 마음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Q. 여드름 케어 하나에 이렇게 오래 집중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
여드름은 단순한 피부 트러블이 아니다. 겪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그 자체로 자신감, 사회생활, 심리적 안정감까지 영향을 미친다. 고객의 고민을 정말 ‘내 일처럼’ 생각해왔으며, 그래서 여드름 문제에 집중할 수밖에 없었다. 고객의 ‘진짜 삶’에 도움이 되는 브랜드, 그것이 블랑네이처의 존재 이유다.

Q. ‘좋은 회사’란 어떤 모습인가?
좋은 회사는 ‘성공하는 회사’보다 ‘같이 성장하는 회사’라고 생각한다. 개개인의 성장이 곧 회사의 성장이라고 믿으며, 회사의 비전이 직원들의 꿈과 겹쳐질 때 시너지를 낸다고 강조한다. 블랑네이처는 구성원 한 명 한 명이 브랜드의 주인처럼 일할 수 있는 구조와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Q. 어떤 사람들이 블랑네이처와 잘 어울릴까?
실력보다 ‘진심’을 중요시한다. 무엇을 잘하느냐보다, 왜 그것을 하는지, 그리고 얼마나 진심을 다하느냐가 더 강한 힘을 발휘한다. 고객을 진심으로 위하고, 팀을 배려하며, 자신이 하는 일에 의미를 찾고 싶은 사람이라면 블랑네이처와 잘 맞을 것이다.

Q. 블랑네이처는 직원들에게 어떤 기회를 주는 회사인가?
블랑네이처는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다. 따라서 생기는 빈 자리와 기회가 많다. 의지만 있다면 어떤 일이든 주도적으로 할 수 있으며, 그로 인해 브랜드의 방향을 바꾸는 일도 가능하다. 실제로 많은 아이디어가 팀원들의 제안에서 시작되어 몇 주 만에 실행되어 고객에게 전달된 사례가 많다. 여기서 본인의 성장이 곧 회사의 성장이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

Q. 어떤 리더십을 추구하는가?
‘정답을 주는 리더’보다는 ‘질문을 던지는 리더’가 되고 싶다. 직원들에게 항상 묻는다. “네가 정말 원하는 건 뭐야?” “지금 이 방향이 고객을 위한 길일까?” “우리가 함께 잘되려면, 뭘 바꿔야 할까?” 이러한 대화가 쌓이면, 직원도 리더가 될 수 있다고 믿으며, 그 과정에서 함께 성장하는 리더십을 추구한다.

Q. 블랑네이처에 지원하려는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우리는 완성된 팀이 아니다. 그래서, 지금 이 순간 함께할 사람이 너무나 중요하다. 스펙보다 마음, 실력보다 진심을 보는 곳에서 당신의 가능성이 진짜로 피어날 수 있길 바란다. 블랑네이처는 단순히 일하는 곳이 아니라, 함께 브랜드를 만들고 인생을 바꾸는 여정을 떠나는 곳이며 그 여정을 함께하길 바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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