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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뮤 이찬혁, 영화 '태양의 노래' 음악감독 데뷔…독보적 감성

입력 2025-04-23 09:18   수정 2025-04-23 09:19

악뮤 이찬혁이 음악감독으로 나선 영화 '태양의 노래'가 오는 5월 28일 개봉한다.

'태양의 노래'는 한밤중에만 데이트할 수 있는 미솔(정지소)과 민준(차학연)이 음악을 통해 서로 사랑에 빠지며 함께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해 나가는 뮤직 로맨스다.

이 영화는 2007년 개봉해 국내에서도 ‘청춘 로맨스’ 장르의 붐을 일으켰던 동명의 일본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일본 원작 '태양의 노래'는 할리우드에서도 '미드나잇 선'이라는 작품으로 리메이크된 바 있다.

한국판 '태양의 노래'는 2025년을 맞은 한국 감성으로 새롭게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무빙포스터에는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미솔을 연기한 정지소의 허밍과 방 안에 놓인 기타가 담겼다.

연출에는 인물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을 담아 내 사랑받았던 조영준 감독이 '채비'에 이어 무려 8년 만에 메가폰을 잡았다. 조영준 감독은 전작에서 보여 주었던 자신만의 감성에 특유의 섬세함까지 더하며 원작보다 더 매력적인 '태양의 노래'를 완성했다.

특히 OST는 배우들이 직접 가창에 참여, 음악의 퀄리티를 한층 업그레이드시켰다.

자신만의 음악적 세계관을 확장시키며 발매하는 곡마다 히트했던 뮤지션 이찬혁이 생애 첫 영화 음악감독으로 합류, 이찬혁이 그간의 히트곡들에서 보여 주었던 독보적인 천재성을 기반으로 정지소, 차학연의 목소리로 완성된 OST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무빙 포스터에서도 이찬혁이 프로듀싱한 OST를 미리 확인할 수 있어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더욱 증폭시킨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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