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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 대결서 이재명 45~46%, 국힘 후보 17~26%, 이준석 7~9% [NBS]

입력 2025-04-24 11:23   수정 2025-04-24 11:24


정권 재창출론이 전주 대비 6%포인트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전주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던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율은 다시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였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과정이 고조되면서 컨벤션 효과로 풀이된다.

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가 21~23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정권 재창출론이 전주 대비 6%포인트 올라 39%로 집계됐다. 정권 교체론은 4%포인트 내린 50%였다.

전주 대비 민주당 지지율은 1%포인트 오른 38%, 국민의힘 지지율은 5%포인트 오른 35%로 박빙 양상이었다. 이재명-국민의힘 후보-이준석 후보의 3자 대결에서도 국민의힘 후보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3자 대결에서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45~46%,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7~9%로 전주와 비슷했는데, 국민의힘에서 김문수 후보는 3%포인트 오른 25%, 홍준표 후보는 2%포인트 오른 26%, 한동훈 후보는 4%포인트 오른 21%로 확인된다. 여전히 이재명 후보가 압도적인 상황이긴 하지만 국민의힘 후보들의 지지율이 소폭 오름세를 보인 것이다. 이번 3자 대결 조사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처음 이름을 올린 안철수 후보는 17%로 나타났다.

차기 대통령 적합도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41%, 김문수 후보와 홍준표 후보 각각 10%, 한동훈 후보 8% 등 순이었다. 후보별 호감도는 이재명 후보 43%, 김문수 후보와 홍준표 후보 각각 25%, 한동훈 후보 22%, 이준석 후보 16% 등 순이었다. 전반적으로 대선이 가까오면서 전주 대비 후보별 지지율과 호감도가 상승한 모양새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20.0%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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