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21.06
0.51%)
코스닥
919.67
(4.47
0.4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개혁신당, 홍준표 '빅텐트' 제안에 "내란 텐트 합류하지 않겠다"

입력 2025-04-24 17:18   수정 2025-04-24 17:19


개혁신당이 24일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의 '빅텐트' 제안에 대해 강하게 선을 긋고 나섰다.

이들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공동 책임'을 언급하며 "내란 텐트에 합류하지 않겠다"고 일축했다.

이동훈 선거대책본부 공보단장은 이날 논평에서 "다시 한번 분명히 밝히지만, 단일화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공보단장은 "국민의힘은 불법 계엄 시도와 탄핵으로 역사의 심판을 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공동 책임을 지는 정당이다"며 "지금껏 이에 대해 진정성 있는 사과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그는 "개혁신당과 이준석 후보는 그런 정당과 단일화를 논의할 이유도, 의지도 없다"며 "정치를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국민의힘의 단일화 논리가 얼마나 비현실적인 계산인지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국민의힘은 '반(反)이재명 연대'라는 이름 아래 모든 표가 자동으로 합쳐질 것이라 믿고 있지만, 유권자의 표심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고 꼬집었다.

앞서 홍 후보는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선에 출마하고 반이재명 단일화에 나선다면 한 대행과도 함께 하겠다"며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와도 빅텐트를 위한 협상을 후보가 되는 즉시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