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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치소에 신종마약이?…'천사의 가루' 어디서 어떻게 들어왔나

입력 2025-04-24 18:19   수정 2025-04-24 18:20


구치소 내부에서 신종 마약 의심 물질이 발견돼 외부 반입 가능성 등 구체적인 경위 조사가 진행 중이다.

24일 법무부는 수원구치소 내부에서 신종 마약 '펜사이클리딘(PCP)'으로 의심되는 물질이 발견돼 구치소 측이 외부 반입 가능성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법무부에 따르면 수원구치소는 지난 22일 마약류 수용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거실 검사 과정에서 이온스캐너를 이용해 펜사이클리딘으로 의심되는 물질을 탐지했다.

일명 '천사의 가루'로 불리는 펜사이클리딘은 마약류관리법이 규제하는 향정신성의약품으로, 강력한 환각 효과를 가진 신종 마약이다.

수원구치소 특별사법경찰팀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해당 물질에 대한 정밀검사를 의뢰하고, 외부 반입 가능성 등 구체적인 경위 조사에 나섰다.

지난 23일 인천구치소에서도 이온스캐너를 이용해 편지에서 마약 양성 반응을 확인해 수용거실 내로 반입을 차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는 앞으로도 이온스캐너 등 마약 탐지 장비를 추가 도입해 교정시설 내 마약류 반입을 철저히 차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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