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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한덕수 30일 사퇴할 듯…범보수 단일화"

입력 2025-04-28 15:34   수정 2025-04-28 16:00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28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30일날 아마도 사퇴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의원은 "김문수 후보가 누구보다 (단일화에) 열려있다"며 "범보수 단일 후보를 만들겠다"고 했다.

윤 의원은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선거 범보수 단일화 국민희망 추진위원회 기자회견'에 참석해 축사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인 윤 의원은 이날 김 후보와 한 권한대행의 범보수 단일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경선 초반부터 '김덕수(김문수+한덕수)'를 띄우며 단일화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윤 의원은 이번 대선을 체제수호 전쟁으로 규정했다. 윤 의원은 "탄핵을 경험하면서 체제를 붕괴시키고자 하는 어둠의 카르텔을 똑똑히 봤다"며 "중도와 수도권 강조했던 제가 왜 광장에 나갔겠느냐"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탄핵을 반대한 것은 대통령 하나 살리기 위해서가 아니다"라며 "대한민국 체제, 미래세대에 대한 탄핵이 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윤 의원은 범보수 단일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반명(반이재명) 개헌 연대를 중심으로 자유·민주·공화주의 양심세력이 똘똘 뭉쳐야 한다"며 "체제 수호 전쟁에서 이기겠다"고 했다.

이날 행사는 강동호 전 국민의힘 서울시당위원장과, 우종철 전 한국자유총연맹 사무총장, 우신구 전 국민의힘 의원 등이 주도했다.

윤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축사한 뒤 국회 광장에서 범보수 단일화를 촉구하는 행사에도 참석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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