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엔드 별장 회원권 브랜드 모자이크(MOZAIQ)는 서울, 홍천, 양양에 이어 가평에 신규 별장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별장 ‘모자이크 트래버틴(Travertine)’은 외관 전체가 천연 석회암 재질의 고급 마감재 트래버틴으로 마감돼 이름이 붙여졌다.
복층 구조의 총 140평 규모로, 침실 3개, 욕실 3개, 실내외 자쿠지, 바비큐 공간 등을 갖췄다. 2층 테라스에서는 청평호를 조망할 수 있으며, 야외 자쿠지에서는 사계절 변화 속 온수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회사 측은 이번 ‘트래버틴’에 이어 가평 지역에 ‘그래닛’과 ‘마콤’ 별장을 오는 5월 중 오픈할 예정이며, 골프장 내 별장도 3분기 공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모자이크는 직접 시공한 독채 별장을 회원제 형태로 공급하고 있다. 기존 리조트 회원권과 달리 10박 단위로 구매할 수 있으며, 365박 중 300박만을 판매함으로써 회원의 예약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회원 수는 약 200명, 총 판매액은 140억 원을 돌파했다. 2021년 설립 이후 투자 유치 없이 자체 현금 흐름을 기반으로 자금을 조달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정원철 공동대표는 “고객 만족을 위해서는 공간 퀄리티, 입지, 예약 편의성이라는 세 가지 요소가 모두 갖춰져야 한다”며 “별장 수가 늘어날수록 이러한 가치가 더욱 강화된다. 앞으로도 전국 단위로 별장을 확장하며, 하이엔드 회원권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